일상/습관2025. 1. 15. 23:50습관 - 나쁜 습관의 절제와 작은 습관
갑자기 찾아온 겜태기기존에 마인크래프트, 데바데(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라는 게임 이 두 가지의 게임만을 하고 있었다.마인크래프트는 정확히 작년 10월 중순부터 질리기 시작했었고 데바데는 작년 12월 말부터 질리기 시작했다.퇴근 후 집오면 게임을 켜기 마련이었고 주말에도 거의 밥 먹는 시간 제외 게임만 했던 것 같다. 종종 그런 생각들이 들었었다. 물론 겜친들과 대화를 하며 게임을 하고는 있지만.. 겜친들과 같이 게임을 하든 안 하든결국 나는 모니터를 보며 이 의미 없는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타락에 가까운 이 즐거움을 매일 즐기고 있다는 것. 간혹 상상으로 유체이탈을 했을 때 게임을 하고 있는 나를 보면 가끔 왜 저러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고도 했었다.하지만 그 즐거움이 나에겐 편안했고 벗어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