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바쁘다는 핑계로 파이썬 챌린지 글을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 통틀어서 얘기해보려 한다. (두서없이 적습니다) 일단 최종 졸업과제까지 냈다. 파이썬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 슬랙에 요런 질문을 올렸었는데 ㅋㅋㅋ 그 당시 웹스크래퍼 강의 예습조차 하지 않은 순백의 상태 ㅎㅎㅎ 솔직히 1주차 때까지는 할만하다 여서 글 올리고 TIL까지 작성했었는데 2주차부터 난이도가 올라갔달까 챌린지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 글 포스팅은 고사하고 1일 1커밋도 위협을 받는데... 다행히도 2주차 중반부터 파이널 과제까지 48시간을 주셔서 조금 널널해지면서 운동도 종종 나가고 1일 1커밋도 지켜냈다. ㅎㅎ . . . ( 제 입장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난이도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문제 없다고 ..

어제부터 48시간이 주어졌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시간이 많이 주어져서 그런지 결과물보다 예외처리라든지 조금 더 추가했다. 시간을 많이 준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 ㅋㅋㅋ 과제 제출 기한이 끝나자마자 정답과 새로운 과제가 올라오는데... 놀랍다. 그리고 코드를 보고 '아 파이썬에서는 이런 식으로 쓸 수 있구나'를 많이 느낀다... 그리고 강의보다는 챌린지에서 얻어가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강의가 비싼데는 이유가 있다는 게 생각이 든다. 아직 딕셔너리와 리스트를 쓰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리스트안에 딕셔너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딕셔너리 안에 리스트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가끔 스크래핑하다 보면 {}, [] 헷갈려서 type 오류가 무지하게 나는 경향이 있다 ㅋㅋㅋㅋㅋ..

현재 9일차 ~ 10일차 과제가 합쳐져서 총 48시간이 주어졌다... 목요일 오전 6시까지 제출... 9일차 및 10일차로 글을 올릴까 했으나 TIL은 오늘 작성했기 때문에 TIL을 올려본다. https://github.com/A-WOS/TIL/blob/main/python_web_scrapper/2021-08-17.md GitHub - A-WOS/TIL: Today I Learned Today I Learned. Contribute to A-WOS/TI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어제 그나마 휴일이라서 진짜 푹 쉬었다. 챌린지 시작한 이후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문제에 문제 푸는 시간이 무려 1시간씩 점핑되는 일이 발생... 거기다 예외는 어떻게 처리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오늘도 무려 9시간이라는 시간을 잡고... 있었다... 블로그에 글 쓸 시간도 없다... 내일은 뭐가 나올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좀 더 앞선달까... 쉽지 않다... 오늘 오전 6시에 메일로 175명이 살아남았다고 하는데... 끝까지 살아남아서 가능할런지... GitHub - A-WOS/TIL: Today I Learned Today I Learned. Contribute to A-WOS/TIL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어제와 레퍼토리가 똑같다... 일어나서 어제의 정답 코드를 보고 역시 니꼬쌤은... 천재읍읍... 오늘 강의를 보다 멘탈이 터졌다. 당시 강의에서 사용했던 소스 코드가 무용지물이었다. 이미 사이트 내 요소들은 싹 다 바뀌었고... 하나하나 검색해가며 찾아봐야 했다... 강의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였는데 2~3시간 찾다가 TIL은커녕... 챌린지도 못하겠다 싶어... 챌린지 먼저 하기로 했다... (원래 오늘 들어야 될 강의 끝나고 챌린지를 시작하는데... 처음부터 꼬였다.) 어제 문제에서 추가하는 거라서... 오래 안 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웬걸... 꽤 걸렸다. 강의를 못 듣고 해서인지... 아니면 오늘 놀고 싶어서 집중을 못하는 것인지... 다 하고 놀려고 했으나... 지금 시각 22시 37분.....

오늘도 역시나 코드 한 줄도 없는 여백에서 시작을 했다... 결과물만 떡 하니 던져주고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흐헤헤헤헿ㅎㅎ 사실 챌린지 신청해놓고 강의 + '파이썬 기본 문법' 조차 안 찾아봤다.. (순백의 머리로 깨끗하게 시작하려고... 핑계...) 나는 이 챌린지를 시작하기 전에 강의를 먼저 듣는다. 강의를 듣고 TIL을 쓴다. 쓰면서 이건 왜 이러지? 저건 왜 저렇게 되지? 또 찾아보고 연관된 것도 찾아본다. 실질적으로 강의 시간은 3개 합쳐봤자 30분도 안되는데 찾고 연관된 것도 보고 하다가 2~3시간 정도 잡아먹는다... TIL을 다 쓰면 그제야 오늘의 챌린지를 확인하고 '오 이런 문제구나...' 하면서 밑그림을 그리고 자잘한 기능들을 생각해본다. 한 번에 다하려 하지 말고 하나하나 체크해가..

(결과물이나 내용 등은 공개할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부터 진짜 시작이었다... 어제에 비해 난이도가 현저히 올라갔고 소스코드는 한 줄 제공... 어제와 똑같이 결과물처럼 만들어라... 결과물 화면이. gif 파일로 되어있기도 하고 화면 크기가 너무 작아서 개발자 도구 툴을 이용하여 gif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0.5배속으로 돌려보면서 어떤 조건이 있는지 코딩을 짜기 전에 주석으로 끄적였다. 결과물의 조건, 반례를 찾아본 후 코딩을 하였다. 일단 큰 틀부터 하고 자잘한 기능은 맨 마지막에 했다. 조건, 반례를 생각하고 끄적인 시간 2시간... 코딩한 시간은 3시간... 코딩할 때 파이썬 기본 문법이 너무나 부족해서 그런지 계속 구글링을 했다... 역시... 시간을 투자한 만큼 된다... ..

챌린지 과제는 이렇다. 결과물을 보여주고 출력이나 함수의 파라미터 값은 정해준다. 결과물처럼 나오게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생각보다 많은 결과물이 있었다. 조금 알려주자면... 조건문과 딕셔너리, 논리 연산자, 타입을 이용하여 풀면 되는 문제였다. 결과물만 있으니 처음에 어떻게 접근해서 풀어야 할지 난감했다. 결과물만 대략 30분을 쳐다보고 어느정도 감이 잡혔다. 이 상황에서는 조건을 어떻게 걸어주면 되겠다 싶어 소스코드를 대충 짜보았는데 그게 들어맞았다. 나머지 부족한 것들이나 내가 모르는 것들은 구글에 검색을 하며 소스 코드를 짰다. 대략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아직까진 할만한 것 같은데 내일부터인가? 본격적인 웹 스크래퍼 내용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다. 내일..

첫째 날 기본 문법 물어보았다면 오늘은 어제, 오늘 배운 기본 문법을 활용하는 문제였다. 과제를 냈고 통과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결과화면은 동일하게 나왔다. 과제를 풀면서 '와 이 부분은 Java에서는 한 줄로 안 끝나는데 Python에서는 한 줄로 끝난다고? 이게 된다고?' 정말 신기했다. 왜 파이썬 파이썬하는지 알 것 같다. Java라면 변수명 앞에 자료형을 붙여줘야 하지만... int n = 5; String s = "Hello"; boolean b = true; python은 자료형을 안붙여줘도 값이 뭐가 들어왔느냐에 따라 자료형이 정해진다... 대박... a = 10 s = "Hello" b = True 과제 도중에 Java를 하도 많이 사용하다 보니... 꼭 뒤에 세미콜론( ; )을 붙이게 되었다..

미리 말씀드리면... 필자는 파이썬을 모른다. 아니 장고는 써봤는데 파이썬을 써본 적이 없다. (뭔가 말이 이상하지만) 파이썬 챌린지라고 해서 전에 탈주했던 팀 프로젝트 때 ( 초반에는 의욕이 활활 타서 밤새 가면서 찾아봤었는데... ) 그 느낌으로다가 2주간 피곤하겠다... 생각하며 오늘 오전 6시에 과제가 날아왔다... 시작하는 날이라서 그런지 가볍게 파이썬 기본 문법에 대한 문제였는데... 문제는... 내가 지지리 못하는 영어... 의문사(what, how, 등) 형태로 질문지가 나왔다... (끼야아아악! 설마 앞으로도? ) 다행인 건 파이썬 웹 스크래핑 강좌를 보면 문제를 풀 수 있는 것들이라 첫날 챌린지는 만점을 받았다. (내가 풀었는데... 아마 다른 분들도... 잘하셨겠지...) 저번 기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