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 2월 1주차 주별 평가](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2Fb4prkI%2FbtsMaRXUwcn%2FQLkVKZ7XjjyF1OEr3ADAE1%2Fimg.webp)
이번 주는 시간이 상당히 빠르게 흘렀던 것 같다.
플랭크를 10초간 3세트를 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내 뇌에서 받아들이기 힘들었나 보다. 해당 운동 부분은 변동사항이 생겼다.
그리고 또한 작은 습관을 진행하고 있는 것들만 남기고 필요 없는 말이나 간혹 하는 것들은 다 제외시켰다. 최종 목표도 조금 수정했다.
독서
프레임 책을 읽어 거의 다 읽어가는 도중에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원래는 프레임 책을 다 읽은 후에 이 책을 읽으려고 했었다. 습관의 재발견 책을 읽은 지도 좀 되기도 했고 유사한 책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프레임 책을 읽으면서 해당 책을 읽게 되었다.
프레임 책의 중간 제목은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이다. 맞는 말이긴 한데 내가 생각했을 때의 이 책의 제목은 관점에 따른 심리학의 지혜가 맞지 않을까 싶다. 물론 나를 바꾼다는 것은 맞다. 결국 내가 놓치고 있었던 그런 관점들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책은 나의 시야를 넓혀주는 것 같다. 고맙다.
글쓰기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 번 생각한다. 그러다 보면 어제 일 같이 생생하던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 내려간다. 안 좋았던 기억도 좋았던 기억도.. 그러한 기억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함을 알고 있다.
관계, 나의 삶 그리고 관계 - 2부를 작성 중인 상태이다. 1부는 어두웠지만 2부는 밝다. 물론 내가 느끼기에는 말이다.
내가 목표로 하고 있는 작은 습관에서의 목표를 작가로 두었다. 아마 여러 글을 써가며 내 자서전을 쓰게 될 날이 생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생각은 휘발성이지만 기록은 영구적이기 때문이다.
스터디
스터디라고 말하기에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진행하는 시간도 짧아 사실 명칭을 바꿔야 하나 싶을 정도이다.
나와 친구, 이렇게 2명이서 진행하고 있고 날짜도 유연하게 잡아서 진행하고 있다. 사실 나의 발표능력 향상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이라고 명칭을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
운동
플랭크 3세트 10초? 내 뇌는 강하게 부정했다. 요가매트도 없는 방바닥에서 플랭크를 하려니 팔뼈가 고통에 몸부림쳤다.
스쾃 10번으로 바꾸었다.
이번 주도 완벽히 수행했다
번외
모니터 조명을 달았고, 책을 읽기 아주 좋은 공간이 되었다.
모션 데스크다 보니 서서 읽을 때도 있고 앉아서 읽을 때도 있다.
그리고 usb 포트도 기존 5포트에서 16포트짜리로 바꿨다. 물론 책상에 선이 있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노트북을 쓰고 있는 나로서는 꽂을 포트들이 상당히 많이 필요하다. 그래서 16포트로 샀다.
그리고 출퇴근 음감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헤드폰. 매 번 출퇴근 후 책상에 헤드폰을 놓다보니 지저분해지는 것 같아 헤드폰 거치대도 두었다. 책상 아래쪽에 부착하여 사용하니 안정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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