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책을 읽고.. - 2부
일상2025. 2. 22. 19:25프레임 책을 읽고.. - 2부

비교 프레임은 내용이 길어져서 따로 빼서 다루었습니다.'지금 여기' 프레임을 가져라 해당 책에서 "사람들은 현재를 '준비기'라고 프레임 하는 경향이 있다. 현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일방적으로 희생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즐기고 만끽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참고 견뎌야 하는 대상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책에서 든 예시로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어릴 적에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고 하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서도 열심히 공부해야 좋은 직장을 들어갈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직장생활 또한 열심히해야 노후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을 한 부모 자신도, 그 말을 듣고 자란 아이도 행복을 누릴 수 없다.라고 예시를 들었다. 이 주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지금 순간을..

프레임 책을 읽고.. - 1부
일상2025. 2. 20. 23:10프레임 책을 읽고.. - 1부

주관적인 견해이다. 프레임 책은 초반에 예시와 관점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설명해 준다. 따라서 처음에는 내가 놓쳤던 부분이나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그리고 고정관념에 대해서 사색을 많이 했다. 그래서 습관의 재발견 책을 읽었을 때보다 3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그 이후에 나에게 와닿았던 챕터들, 알고는 있지만 좀처럼 오랜 기간 동안 들어왔기에 변하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의 글귀나 느꼈던 것들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작성해보려 한다.소유와 경험의 프레임.해당 책에서 책상과 의자를 구입하는 경우를 예시로 들었었는데소유의 프레임을 가진 사람은 단순히 '가구를 장만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남들보다 더 좋은 가구를 소유하려 한다. 그러나 경험의 프레임을 갖고 있는 사람은 그 책상과 의자를 통해 경험..

어제와 오늘의 나 - 2부
일상/나2025. 1. 24. 00:11어제와 오늘의 나 - 2부

18일 토.오전 8시 30분.아침 9시 30분에 맞춰 둔 나의 알람이 울리기도 전 잠에서 깼다. 다시 잘까 했지만 오늘 아침에 도서관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침대를 박차고 나왔다. 부모님께서 내 일정을 물었다. "도서관 좀 갔다 오려고.."라고 대답을 했더니 부모님은 창문을 열면서 "해가 서쪽에서 떴나?"라며 눈을 희둥그레 뜨시며 답하셨다. 나는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닌 책을 대여하러 갈 뿐이라고 했다. 그래도 그렇게 믿지 못한다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나는 학창 시절에 금쪽이었다. 게임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핑곗거리를 들어서라도 게임을 했다. 그렇기에 두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고 그런 표정을 지으시는 것도 당연히 이해한다. 오전 10시.밥을 여유롭게 먹고 집을 나서 도서관으로 향했다. 어머니께서 쫄래쫄래..

어제와 오늘의 나 - 1부
일상/나2025. 1. 18. 22:38어제와 오늘의 나 - 1부

17일 금. 오전 4시 30분.본래라면 늦어도 2시에는 잤을터.. 생각이 많아져 잠이 오지 않았다.목요일에 만났던 지인의 얘기를 듣고 역지사지로 나였으면 어떤 결정을 했었을지와 금일 A고객사 정기점검을 홀로 가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오전 7시 30분.3시간 정도 잔 것 같았다. 너무 일찍 깼다. 고객사로 출근하기까지 1시간가량 남은 것을 확인했다. 다시 눈을 붙이려고 했지만 잠이 다 깼다. 자리를 훌훌 털고 일어나 샤워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여유롭게 밥을 먹으니 대략 30분가량 남았다. 30분 동안 인수인계를 받을 때 같이 받은 문서를 보며 다시 상기시켰다.어디로 가서 어떤걸 하고 문서를 뽑아 누구에게 전달해야 하는지..  오전 9시.집을 나섰다. 지하철 역에 도착하자마자 책을 꺼내고 폰으로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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