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AWOS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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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48시간이 주어졌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시간이 많이 주어져서 그런지 결과물보다 예외처리라든지 조금 더 추가했다.

시간을 많이 준 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 ㅋㅋㅋ

 

과제 제출 기한이 끝나자마자 정답과 새로운 과제가 올라오는데... 놀랍다. 그리고 코드를 보고 '아 파이썬에서는 이런 식으로 쓸 수 있구나'를 많이 느낀다... 

그리고 강의보다는 챌린지에서 얻어가는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강의가 비싼데는 이유가 있다는 게 생각이 든다.

 

아직 딕셔너리와 리스트를 쓰는데 헷갈리는 부분이 있지만... 리스트안에 딕셔너리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딕셔너리 안에 리스트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고 가끔 스크래핑하다 보면 {}, [] 헷갈려서 type 오류가 무지하게 나는 경향이 있다 ㅋㅋ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예전에는 키워드 구글링을 할 줄도 할 생각도 없었던 나는 무조건 물어봤다.(과거의 나 진절머리가 나네;;;;)

친구 중에 한녀석이 키워드 구글링을 가르쳐줬다 뭐 하나 물어보면...(너 생각엔 뭐 때문에 오류 나는 것 같은데? 진짜 그거 맞아? 진짜로? ) 물어보기 힘들어서 키워드 구글링 하는 법을 익혔었나? 볶아주셔서 덕분에 자료 찾는데 도움이 많이 된 것 같기도 하고...

 

파이썬 챌린지 하는 분들 중... 찾아봤는데 진짜 모르겠다 싶은 것들을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지만... 

검색을 하지 않고 답을 원하시는 분들도 있다. ( 공개적인 부분에서는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세요.', '몇 번째 줄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로 방향을 가리켜주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물어봤을 때는 그냥 답을 알려주기도 한다. )

 

어떤 식으로 검색을 해야 되는지 물어보는 사람과 답을 알려달라고 하는 사람은 질문하는 내용조차 다르다.

전자에게는 키워드를 주고 후자에게는 답을 준다. (후자에게 답을 주는 이유는 전자처럼 키워드를 줘봤자 어차피 무한루프다... 피곤 큼큼...)

 

전에는 답을 주는 것 자체(난 시간 들여했는데 감히 공짜로??!!)를 꺼려했지만... 공부는 본인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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