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6km씩 뛰던걸 잠시 내려놓고 페이스를 좀 더 빠르게 해서 뛰어봤다.
5km 정도 뛰었는데 숨이 벅차서 달리기를 끝냈다.
최대 심박수 운동과 무산소 운동으로 찍혔다.
요즘 뛰고 나서 워치로 평균 몇의 속도로 뛰었는지 확인하고 나머지는 집에 와서 글 쓸 때 확인한다.
심박수 구간을 유심히 보고 있는데 좀 찾아봤다.
무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을 태우고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을 태운다 라고 되어있다.
근데 신기한 점은 런닝을 30분가량 넘게 하면 어떤 때는 무산소가 어떤 때는 유산소의 비율이 높았다.
그래서 대략 3~4일간 페이스를 빠르게 하고 천천히 한 결과 속도에 비례했다는 점이다.
전에 천천히 뛰면서 너무 지루하다 생각되가지고 페이스를 올렸는데 천천히 뛰었을 때 보다 빠르게 뛰었을 때 무산소의 비율이 높았다.
물론 난 뛰기 전에 기록은 하지 않지만... 팔굽 60개와 스쿼트 30개 정도 한다. (무산소 운동)
그래서 세운 결과는 처음에 빠르게 뛰었다가 나중에 천천히 뛰는 걸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