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AWOS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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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정도 관사로 이사... 현재까지의 1일 1커밋 진행상황
일상/일기 2021. 7. 17. 19:49

어제 운동을 못한 이유는 내일 이사를 가느라 짐을 싸야 되기도 했고 전날 무리하면 다음날 이사할 때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지 못했다. 오늘 초저녁까지 이삿짐을 풀고 점심을 많이 먹었기 때문에 저녁은 과일로 간단히 때우고 이 지역에 운동할만한 곳이 어디 있나 탐색하러 가보려 한다... 몹시 피곤하지만... 올빼미형이라 (나같은 경우는 새벽 3~4시에 자서 오전 11시~ 오후 12시에 일어남) 오늘 아침 8시 30분에 골골대며 일어났다... 당연히 잠을 빨리 잤지만 생활패턴이 깨져가지고 잠을 자주 깼다. 약간 좀비 느낌으로... 현재까지의 1일 1커밋 상황이다. 좀 뛰엄뛰엄있긴 하나 1일 1 커밋 시작한 건 대충 8~9일 전부터라 끊기지 않고 있다. 나중에 여행 갈 상황이 되더라도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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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운동
일상/일기 2021. 7. 15. 23:37

오늘 오후에 비가 많이 오긴했지만 저녁쯤에는 비가 그쳤다. 나는 원래 매운거를 못 먹지만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얼큰하고 매콤한게 생각이 나서 매콤한 부꾸미 전병을 먹었는데 역시나 소화가 잘 안 되었다. (그냥 평소 밥 먹던거 먹을걸...) 그래서 처음에는 운동을 나가지 말까 했는데 소화도 시킬 겸 일단 나가자 해서 나왔다. 걸을 때에는 괜찮았는데 '한 번 뛰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후회가 밀려왔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숨도 잘 안쉬어지는데 오바이트까지... 할 것 같은... 그래도 어제의 그 호흡법으로 일단은 페이스를 맞춘 후 천천히 뛰기 시작했다. 3km 정도 뛸 때까지 고통은 이어졌고 그 이후 어느 순간 편안해졌다... 그리하여 어제보다 500m를 더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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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운동
일상/일기 2021. 7. 15. 00:34

알고리즘 풀다 업로드가 늦었네요 ㅎㅎ 평소 달릴 때 2km정도는 마스크 쓰고 달려도 호흡이 정상적이었는데 3~4km 정도 될 때 운동용 마스크가 아닌 일반 마스크라서 그런지 호흡할때 달라붙어서... 호흡곤란까지 옵니다. 호흡은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데... 단소 불때 느낌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들이마실때와 내쉴때 비율이 내쉴때가 압도적으로 많아... 머리가 띵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호흡법을 좀 바꿔봤습니다... 페이스는 유지한 채 입으로는 숨을 마시거나 내쉬지 말고 코로만 숨을 마시고 내쉬는걸 해봤습니다. 덕분에 훨씬 낫더군요... (진작에 바꿔볼걸...) 코로나라서 그런지 마스크 쓰고 달리는건 너무도 힘듭니다... 하지만 런닝을 끝내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힘들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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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 운동
일상/일기 2021. 7. 13. 23:32

매일매일 꾸준히 운동을 한다. 살 빼는 데는 러닝이 답이라서... 요즘 거의 러닝만 한다. 아파트 밑에 헬스장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가본적 없다... 러닝 머신 위에서랑 실제 보도랑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러닝머신은 8.5로 속도가 고정되어 있어서 페이스를 금방 맞출 수 있었으나 학교 운동장에서 페이스를 못 맞추다... 6km 뛰고 탈진... 아직도 잘 타고는 있으나 요즘에 기어 쪽에도 문제가 생겨서 기어 변속이 잘 안되고 있고... 베어링에도 문제가 생겨 페달을 한 바퀴 돌릴 때마다 딱 딱 거리는 소음도 발생하고 돌리는 입장에서 되게 거슬린다... 이어폰 끼면 안들리는데 진동이 울리기도 하고... 여간 불편하다. 대충 7년이 되어가서 그런지 많이 늙으셨나 보다... 나중에 고쳐드려야지...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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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변화... (훈련소부터 현재까지)
일상/일기 2021. 7. 11. 17:30

꿀 공군이라 하여 군대에서 대략 16kg 정도 쪄서 100kg에 육박한 몸무게로 전역을 하였다. 부모님께서는 남들은 군대가면 살이 빠져서 나온다는데 너는... 생략... 핑계일지 모르지만 군대에서 딱딱한 군화를 신게 되다 보면 발에 문제가 종종 생긴다. 공군 훈련소에서 19년 1월 중순 쯤 행군할 때 경사진 산을 올라가다 왼쪽 발의 족저근막 쪽을 다치게 되었는데 그때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물론 이 발 아프다고 훈련을 빠지진 않았다. (다 참가하였고 나는 이미 정보통신병(특기병)이었기 때문에 특기학교 때 점수만 잘맞으면 됐었음, 국통사 용산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개꿀~ 집이랑 너무 가까웠다...) 하늘색으로 마킹한 이부분 20년 5월쯤 족저근막염이 심해..

한달 목표 1일 1커밋, 블로그 꾸준히 쓰기, 드는 생각들
일상/일기 2021. 7. 9. 17:53

목표는 가능한 한 어렵지 않은 것. 블로그를 하기 전까지는 뭔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던 것 같다. 하고 있었다면 운동.. 달리기라던가, 사이클을 한다던가... 일단 한 달을 목표로 하여 1일 1커밋을 해보려 한다. 이미 이틀 전부터 커밋을 찍고 있기는 하다. 요즘 알고리즘을 풀기는 하는데 단계가 올라갈수록 하루, 이틀 걸리기도 하고 매일 알고리즘 글을 쓰긴 어렵겠지만... 일단 4시간 동안은 알고리즘에 쏟고 있다. 남들보다는 쉬운 문제를,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를, 나는 그렇게 잡고 있다. 하지만 알고리즘만 할 수 없어 개인 프로젝트도 하고 싶어서 개인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다 짜서 만들까 하였지만 금방 흥미를 잃어 검색이나 유튜브를 이용하여 클론 코딩을 시작하였다. 인스타 클론 코딩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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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코딩...
일상/일기 2021. 7. 7. 16:58

처음부터 끝까지... 인스타그램을 만들어보려했으나 뭔가 지식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인스타그램 클론 코딩을 해보려한다. 먼저 클론 코딩을 하면서 이런 기능을 이렇게 만들 수 있구나를 알아가며 추후에 클론코딩이 끝나고 난후에 커스텀을 하여 결과물을 조금 다르게 만들기도 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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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단계가 올라갈수록...
일상/일기 2021. 7. 4. 21:21

전에는 간단하게 20~30분이면 '이렇게 짜면 이렇게 돌아갈 것 같다'라는 게 명확히 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예제 입력이 여러개라고 치면 예제 1에서는 잘 돌아가는 코드가 디버깅을 돌려보면 예제 2번에서는 예외가 발생하는 부분을 보면서 심하지 않은 경우는 코드를 일부분만 수정하면 됐었는데 요즘에는 코드를 갈고 다시 짜는 경우가 있다. 그러하다 보니 시간도 꽤 걸리는 편인 것 같다. 거기다 내가 국어가 약한지 문제 이해력이 딸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문제 이해를 못하는 경우가 가끔가다 있어 문제를 이해하고 코드를 하는데만 하루를 소비한적도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풀어보기의 '셀프 넘버', '한수' 이 두 문제의 이해가 쉽지 않았다. 나중에는 알고리즘 한 문제로 짧으면 하루 길면 한달까지도 걸린다는데 그게 사실인..

학교 방학 프로그램 - 토익
일상/일기 2021. 7. 1. 16:48

토익을 신청하여 6월 28일 ~ 7월 23일까지는 토익을 듣게 되었다. 현재 4일 차인데 강의 질이 좋은지 나쁘지 판단하기 어려우나 강사님의 네트워크 품질이 좋지 않아 말하실 때나 LC 할 때 꽤나 음성이 끊긴다.. 매일 3시간 동안 진행을 하는데 과제도 내주셔서 + α의 시간이 더 걸린다. 거기다 3시간동안 잘 못 들은 부분도 있어서 따로 공부를 해야 되는데... 차라리 혼자 듣고 풀고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많이 든다. 현재 클론코딩하려는 계획도 있는데 토익이 하루의 비중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개발자에게 토익이 중요한가?라는 생각도 많이 들어서.... 사실은 개발 강의, 서적들을 보면 거의 영어로 되어있어서 필요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본업은 개발자인거를 생각을 하고 영어를 해야 될 ..

클론 코딩 vs (django vs spring) 으로 만드는 웹 구현 생각 중..
일상/일기 2021. 6. 23. 21:43

요즘 고민이 많다. 웹 프로그래밍 언어는 많고 다룰줄 아는것은 없어... 가끔 구글 검색창에 popular programming language라던가 popular framework라고 검색을 해본다. 들어본건 django, spring, 학교 웹 프로젝트로 django를 써봤고 학습동아리에서 글쓰기 게시판 구현을 할때 spring을 잠깐 조금 써본게 다라서 뭘 해봤다, 다룰줄 안다 라고 하기엔 너무 무지하다.. 지금 현업에 있는 친구에게 조언도 구해가면서... 웹 구현을 해볼까도 싶은데 각종 강의 사이트 인프런이라든가, 패캠이라든가, 유데미라든가... 여러 백앤드, 프론트앤드 강의들을 뒤적거리고 있으나... 역시 일단 시작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종강 후.. 성적도 나왔고...
일상/일기 2021. 6. 22. 21:33

평타는 친 것 같지만 졸업까지 1년 반이라는 시간... 전에 하던 팀 프로젝트를 탈주하고 대략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학교 프로젝트를 하고 약간의 기능 구현을 할 줄 알게 되어 무모한 자신감이 생겼다... 그래서 다시 해볼까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은 기획하고 기능 구현을 최대한 해보려 한다. 과연 잘할 수 있으려나... spring으로 할지... django로 할지 고민이 많이 되긴 하는데... 피드백을 좀 받으려면 spring으로 하는 게 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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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월요병에 걸린거마냥 공부하기가 싫다...
일상/일기 2021. 6. 21. 22:11

지금 풀고있는 알고리즘 중 BufferedReader, BufferedWriter를 첨보는데... 풀때마다 정말 무지하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3학년 1학기 종강...
일상/일기 2021. 6. 16. 21:42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작심삼일인 마음... 나이는 먹어가는데 놀고만 싶은 인생... 하루하루 글을 써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