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50 30 20) 100개 걷기 2.53km (기록상) 달리기 5.29km (기록상) 바다 근처라 일기 예보는 믿을게 못됀다... 비가 온다 하였지만... 흐렸다가 해가 뜨거나... 소나기가 지나가거나 둘 중 하나이다. 내일 비가 좀 온다길래 운동하러 나왔다. 평소 페이스보다 빠르게 뛰었다. 땀이 많이 나서인지... 워치에 데이터 누락이 생겨버렸다... 이물질이 있으면 인식을 못해서 데이터 누락... 빠른 페이스로 오늘 신기록을 달성했다... 아 역시 땀이 비오듯 내린다. 날이 많이 서늘해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추석이라 사람들이 없는 건 덤이다. 거의 만월인 것 같은데... 손톱만큼... 다 안 찬 것 같기도 하고..
처음에는 잘 몰라서 html 편집 들어가서 광고 위치를 어디에다 게시할 것인지 그거를 안 해놔서 한번 리젝 당했다가 다시 신청해놓고 3주정도 기다리니까... 승인이 났네요... 어제 났나... 오늘 났나... 글 쓰려고 보니까 밑에 광고가 생각보다... 큼큼... 다른 분들은 다들 금융이나 IT 쪽 광고 다셨던 것 같은데 혹시 이거 설정하는 방법이 있나요... 순간 난감했네요... 제가 이번에 쇼핑을 많이 했어서 그런지... 쇼핑광고가 달린 걸까요...?
오늘 오전 11시 30분경에 출발해서 대략 6시간 30분 정도 트래킹을 했다... 간 경로... 가는 길마다 메뚜기가 서너 마리씩 뛰댕겨서 반바지 입은 나에게 겁나 달라붙었다... 이 녀석들 다리에 갈퀴라도 있는지 붙으면 겁나 따갑네... 주말마다는 아니고 2주에 한 번씩 아버지와 트래킹을 나가는데 그럴 때마다 대략 20km 정도는 걷는 것 같다. 하필 제일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 ~ 4시는 꼭 끼어있다... 이 더위는 적응이 안된다.. 그렇게 돌아와서는 치맥으로 마무리~~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50개, 30개, 20개) 총 100개 걷기 2.3km (기록상) 달리기 6km (예측치) 달리기가 왜 예측치냐... 워치가 한 달에 한 번씩 꼬장을 부린다... 즉, 기록을 제대로 안 해줬다. ㅠㅠ 중간에 뛰다가 손목에서 진동이 왜 안오지 싶어 봤는데 0.04에서 멈춰있는... 한 바퀴당 500m인 운동장. 12바퀴를 뛰어서 예측치를 올려뒀다. 흑흑 어제보다 더 빨리 뛰어서 최고의 페이스 갱신했을 것 같았는데... 아쉽... 내일 다시 재야지...
결과물부터 올린다. 1일 1커밋 한 달째 된 날의 포스팅 1일 1커밋(GitHub) 1달 동안 한 후기 및 이후 목표 일단 두서없이 적어본다. 먼저 블로그를 시작한 게 6월 16일이고 지금 대략 2달 가까이 되어 가고 1일 1커밋을 한 게 솔직히 뭔가를 꾸준히 해본 적이 없는 나는 생각보다 빨리 포기할 줄 알았다. begin-dev-awos.tistory.com . . . 잔디 면적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뭔가 의미 없이 커밋 찍은 날은 없는 것 같다. 알고리즘은 최소 하루 한 문제씩은 풀고 있다. "천천히 쉬운 것부터 한 문제씩" 계속 할 수 있었던 이유다. 이루기 어려운 목표를 잡지 않았다. 간단하게 일단 해보자. 해보고 조금씩 올리자. "나 같은 게으른 사람도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을 계속했..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30개, 30개, 20개) 총 80개 걷기 3.76km (기록상) 달리기 5.34km (기록상) 계속 비가 오다가 오늘 날이 개서 나갔다... 초가을이라 그런지 기온이 23도 정도... 해도 여름에 비해 빨리 진다... 겨울이 다가온다는 소리겠죠... 긴 옷이 없어서 팔토시를 하고 나갔다. 물만 안 적시면 꽤 따뜻...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ㅋㅋㅋ 오랜만에 운동을 하는거라서 좀 오랫동안 걷다가 뛰었다. 최고의 페이스라고 찍혀있는걸 보면 다른 때보다 빨리 달렸던 모양이다.
일단 오늘 17시까지 수강신청은 끝났다. 듣고 싶었던 강의(웹디자인2)를 신청을 취소했다... ㅠㅠ 미리 말해놓지만 교수님께 나중에 수강신청 취소하더라도 강의 혹시 들을 수 있을까요? 라고 여쭤본 후에 된다고 해서 강의 사이트를 들어가기 위해 스크랩한 것이다. (도강이 아닌 청강...) 지난 1학기 때 같은 경우 즐겨찾기 하면 그 강의를 볼 수가 있었다... (그때 알았었죠... 사이튼 보안 와...) 하지만 어제 막힌 걸 알고 '아 듣고 싶은데...' 그 간절함으로 학교 사이트 웹 스크래핑을 하게 되었다. 우리 학교 사이트는 수강신청을 안한강의는 열람이 원래는 안된다. 이거는 타학교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 웹디자인2 강의를 청강하기 위해 학교 사이트를 스크래핑하려는 미친놈은 나하나 밖에 없을 거고...
수강 신청 내일까지가 수강신청변경기간이다... 웹디자인2... 너무 듣고 싶은 강의이지만... 전공수업 후에 연강이다... 타전공이어서 힘들긴 하다만... 연강인데? 왜? 라고 말할 수 도 있겠지만... 온라인 수업 즉, 실시간 온라인이나 녹화 강의면 무난히 들을 수 있으나... 오프라인(대면)으로 바뀌면 건물 간 거리가 상당하다... 연강이어서 지각은 필수다... 교수님께서 어느 정도(15~20분) 늦는 것은 이해? 해주시겠다고 하셨지만... 뭔가 불안하달까... 듣는다 해도... 팀플 하면서 부족한 내 지식으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칠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그래서 웹디자인 수강신청취소냐 아니면 전공수업 취소냐... 그것이 문제다... 내일까지 기한이기 때문에 결정해야한다.. 적어도 16시 30분까지는..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30개, 30개, 20개) 총 80개 걷기 4.4km (기록상) 뒤로 걷기 1.4km (기록상) 달리기 1.4km (기록상) 비가 21시 쯤에 온다고 되어있었건만... 운동갈때쯤에 빗방울이 떨어지자 발걸음을 돌려 다시 집으로갈까 했지만 그쳐서 운동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빗방울 떨어지면서 잊고 있었던 워치가 생각남... 어쩔 수 없지... Strava 쓰는 수밖에...) 사랑니 발치한날로부터 3일째라서 좀 조심해야 돼나 싶기도 했지만 대략 6km 정도를 걷다가 런닝을 해보았다. 앞에서 달리고 있었던 사람이 갑자기 멈춰서 돌아오길래 뭐지 싶었는데... 비가 내리고 있던것... ㅋㅋㅋ
두서없이 적어본다... 오늘은 8월의 마지막 날이자 방학의 마지막 날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자... 블로그를 개설하고... 알고리즘을 풀며 글을 올리고... 운동을 하고... 여러 가지 비교과나 외부 프로그램 같은 걸 해보았다. 평소와는 다른 방학이었다. 지난 방학들을 돌이켜보면 난 과연 뭘 했는지 모르겠다. 뭔가를 했었는데 그렇게 흥미를 가지고 오랫동안 해보질 않았던 것 같고... 목표를 잡아서 끝내보질 못한 것 같다. 무리하게 잡았던 목표였던 건지... 내일 하지 뭐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 놀았던 건지... 뭐..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현재에만 집중할 뿐... 졸업까지 대략 1년 반... 나는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많이 부족하지만 채워 넣으면 된다. 지금은 1일 1커밋을 안 하면 불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