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AWOS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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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 운동
일상 2024. 4. 7. 22:52

4월 2일, 4일, 6일, 7일 운동이다. 저번주에 비하면 상당히 텐션이 올라왔달까.. 사실 이전에 운동했던 것들을 돌아보면 이 정도까지 올라오려면 최소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걸렸을 텐데 2주 만에 끌어올렸다. 근력 운동은 중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난 개수를 늘렸다. 저번 주에는 10회씩 3세트라면 지금은 15회씩 3세트가 가능한 수준.. 물론 가볍다고 느낄 수 있는데 나는 일단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T를 받는건 아니지만 단순 팔힘이 아닌 가슴이나 등, 허리 힘으로 말이다. 이전에는 개수에 맞춰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면 지금은 하더라도 정자세로 어떤 근육을 써야 될지 그런 것들을 좀 보는 편이다. 자세가 흐트러진다면 고쳐잡고 다시.. 운동하는 분들이 손목 스트랩을 쓰시는데 왜 쓰는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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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넷째 주 운동
일상 2024. 4. 1. 23:38

정식으로 기록했던 것만 올리기로 했다. 3월 26일, 28일, 30일, 31일 운동이다. 운동을 매일 가진 않는다. 매일 가지 않기로 했다. 한 번 하면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라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는다고 생각했다. 주에 세네 번 정도 하기로 했다. 근력 운동과 런닝을 같이 해야 뭔가 개운한 느낌이다. 3월 26일, 28일 운동 26일에는 1km 밖에 뛰질 못했다. 워낙 살이 많이 쪄서.. 힘들어 죽겠더라 거기다 근력 운동하다가 목요일에 죽겠는데?라고 생각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28일에는 3km 정도 뛰었다. 사실 못 뛸 줄 알았는데 화요일날 알 배겼던 것이 심해서 그런지 오히려 잘 뛰어졌다. 3월 30일, 31일 운동 30일에는 이벤트가 있어서 근력운동 밖에 못했다. 31일에는 토요일에 못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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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변경 사항
일상 2023. 12. 19. 23:48

개발 관련 및 공부 등은 벨로그로 이사하겠습니다. 일상글들은 티스토리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1차 세미프로젝트 진행중이라 일상얘기를 얼마나 올릴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알고리즘 글은 그대로 두되 애매하다고 판단되는 프로젝트들은 "잡다한 것" 카테고리를 만들어 모아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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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16일 일기
일상 2023. 12. 16. 23:01

14일 목요일에는 집에 와서 밥 먹고 바로 쓰러져서 따로 쓸 얘기는 없다. 하루에 커피를 3~4잔씩 마셨더니 밤이 되면 졸리나 불을 끄면 졸리지 않는 불면증 상태가 되어버렸달까... 해서 수요일부터 커피를 끊어보려고 했는데 하루하루가 너무 피곤했다. 수, 목 오자마자 잤던 것 같다. 앞으로 하루에 한 잔은 먹되, 많이는 먹지 말고 적당히 먹어야겠다. 물 타서 마시던가... . . . 오늘 기상 시간은 7시 30분이었던 것 같다. 주중에는 출근하고 퇴근하고 일어나면.. 또 출근하고 퇴근하고의 똑같은 일상의 반복이었다. 그래서 그런가 주말은 나에게 휴식이자 다른걸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근 2주간 했던 내용들을 복습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목요일에 못했던 운동도 하고 게임도 하고 오늘을 그렇게 보냈다.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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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12일 일기
일상/일기 2023. 12. 12. 23:16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오늘 기상 시간이 오전 4시 30분이었다. 너무 이른 시간이었다. 취업사관학교로 출근하기까지 3시간 남아있는 상태였는데 잠을 청해보려고 해도 도저히 잠에 들지 않아 4시 50분에 기상했다. 어차피 잠도 안 오는데 침대에 누워있기는 시간 낭비라고 생각해서 일단 노트북을 열었다. 요즘 쓰고 있는 Rize 앱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뭐라도 해야지' 하며 크롬을 켜고 도커 강의를 들을까 했지만.. 상당히 지루해질 것 같아 취업사관학교로 인해 밀려진 내 개인 프로젝트를 열었다. 아직 로컬, 프로덕션 환경설정도 제대로 못 끝낸 내 프로젝트가 눈에 밟혔다. AWOS / SAMProject · GitLab Study And Mentoring Project gitlab.com 그래도 1일 1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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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10일 운동
일상/일기 2023. 12. 10. 22:34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알이 통통 배겨있더라... 하체는 그러려니 하는데 상체는 왜 뻐근한 건지... 상체 운동을 오랜만이라... 상체 하러 왔다. 상체 운동 정확한 명칭은 모르나 기구 명칭 보고 적은 것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들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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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9일 운동 - 등산
일상/일기 2023. 12. 9. 22:06

어제(8일) 퇴근 후, 자택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부모님께 내일 등산 가자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부모님 두 분께서 해가 서쪽에서 뜨겠다고 말씀하셨다. 필자는 자발적으로 등산을 하지 않는다. 한다면 누군가가 시켜서 간 것, 아니면 강제로 끌려간 것이다. 강원도에 있었을 때는 아버지의 직원 분들이랑 주말마다 갔었다... 체력 부진이라며... 뭐 아무튼... 원래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갈 생각이었었는데 너무 무리했다가 쉽게 지칠까봐 2주에 한 번 하는 것으로 바꾸었다. 9일 오늘, 노린건 아닌데 기온이 상당히 따뜻했다. 근데 날씨가 꾸리꾸리해서 추워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는 중무장을 하고 나갔다. 오늘 간 곳은 하남검단산... 나는 해당 역을 갈 일이 없어서 하남검단산이 산업공단 이런 느낌일 줄 알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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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 지 1년, 나는 무엇을 했는가? - 1부
일상/일기 2023. 12. 8. 00:38

22년 11월 8일 즈음, 졸업작품 전시회가 끝나고 실질적으로 졸업을 한 것과 마찬가지였다. 졸작 프로젝트도 문제가 많았지만, 밤새 가며 했던 그 나날들에 대해 나에게 보상을 좀 주자는 생각으로 일주일간 게임을 했다. 필자의 부모님은 게임에 민감하다. 집에서는 엄연히 게임을 못한다. 한다면 그것은 몰컴일 뿐... 허락을 구하고 게임을 일주일간 했었다. 그 이후에 부모님께 6개월의 시간을 달라고 했었다. 내가 취업하기에 앞서 부족한 역량이 많으니 그것들을 소화하고 23년 6월 말까지 취업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렇게 몇 주간은 책 스터디도 하고 팀프로젝트에도 관심을 보였고 또 내가 했었던 졸업작품의 리팩토링을 생각했었다. 그러다 용돈벌이 겸.. 23년 1월부터 4월까지 아버지 지인 회사에서 사무직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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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07일 운동
일상/일기 2023. 12. 8. 00:04

운동 메이트가 생기고 기존에 운동을 꾸준히 하였었는데... 어느 순간 허리이슈, 감기이슈... 다시 원상복귀.. 허리 이슈는 진즉에 끝났고 감기 이슈가 어느정도 끝이 보이니... 화,목,토 운동을 해야겠다. 적어도 40분에서 1시간은 말이다... 집에 돌아오면 쓰러지고 알람이 울리면 또 나간다... 비교하자면 장거리 마라톤을 페이스를 유지하며 가야되는데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뛰고 있던 나를 발견했다. 체력적으로도 문제라고 생각하여 못해도 주에 2, 3번은 운동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지치지 않기 위해 천천히 걷기도... 좀 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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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리셋 및 도커 설치, 공부 중
일상/일기 2023. 7. 27. 02:21

기존 서버 같은 경우 우분투 데스크탑이기도 했고 한 대의 서버에 하나의 프로젝트만을 돌리고 있었다. 저장공간에 있어서 비효율적인 것 같아서 도커를 공부 중 및 도커를 설치하여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 우분투 데스크탑 같은 경우 gui 라 사양이 낮은 내 서버에게는... 무리가 되더라.. 그래서 우분투 서버로 처음부터 다시 깔았고 서버에서 직접 작업하기에는 느리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ssh 설정을 해서 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하여 원격 접속을 해서 사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하는 서버 작업이라 명령어들을 상당히 까먹었지만 졸업작품 때 서버를 온전히 내가 담당했었고 삽질도 상당히 했었기에 금방 돌아올거라 믿는다.. 졸작 프로젝트 및 다른 프로젝트를 배포해보고 싶어서 도커를 사용해보고 싶달까...

눈치에 대해서 (사람간의 관계)
일상/일기 2023. 6. 19. 06:58

나는 내가 사람들의 눈치를 상대적으로 보지 않다고 여겼었다. 근데 회고해 보니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눈치를 봐왔고 그 사람들의 말 하나하나에 눈치를 봐가며 선택을 자기 자신이 아닌 남에게 맡겼던 것 같다. 사람들 간의 관계를 중요시하다 보니 눈치를 상당히 봐왔던 것 같다. 나는 내 입으로 나와 맞는 사람들만 만난다고 얘기했던 적이 많은데 지금 보면 그렇지도 않다. 웬만하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려하고 있는 걸 느꼈다. 이런 생각이 들게 된 계기는 주말에 대학 동기들과 1박 2일로 놀고 오는 길에 한 친구와 얘기를 하며 느끼게 된 것 같다. 다른 얘기는 제쳐두고 졸업하고나서 근 6개월간 게임만 했다. 거기서 만난 랜선 유저들,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유지.. 실력은 없어도 같이 게임하면 재밌는 사람들과 실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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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작품이 끝나고... 회고 1부
일상/일기 2022. 11. 16. 13:22

"계획은 꽤 그럴싸하다. 실천이 안 될 뿐..." 4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캡스톤 디자인 과목. 그냥 졸업작품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1학기(4월 초 ~ 6월 중순)에는 캡스톤 디자인이라는 과목으로 졸업작품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여름 방학 + 2학기(11월 초)까지 졸업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학과가 바뀌고 교육 과정이 바뀌면서 우리가 그나마 해봤었던 것은 DJango, DB(Oracle), OpenCV 수박 겉핥기 정도의 지식수준이었던 것 같다. 너무 뻔한 주제, 너무 쉽게 구현이 되는 것을 우리도 원치 않았고 교수님께서도 그런 주제가 나왔을 때 거부를 하셨기에 고민을 거듭해 실시간 웹 퀴즈 게임을 만들고자 했었다. 실시간을 처리할 수 있는 그런 코딩? 과목? 짜보 지도 배우지도 않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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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conda] 로컬 환경에서 conda 명령어가 듣지 않았을 때

아나콘다 가상 환경을 쓰고 있는데 conda env list 로 가상 환경 조회를 해보려고 했는데 $ conda env list bash: conda: command not found 위와 같이 결과가 나왔다... 이전에 진행했을 때는 잘되었었는데 왠걸? 갑자기 안돼? 이럴 때 해결방법은 아나콘다를 시스템 환경변수의 path에 등록을 해주면 된다. 다시 돌아와서 해당 터미널에 가상 환경 조회를 해보면 아래와 같이 결과가 잘 나온다. $ conda env list base 경로 가상환경1 * 경로 가상환경2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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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1년째 후기
일상/일기 2022. 8. 20. 21:51

좀 늦은 후기다. 어느 기점으로 단순히 알고리즘만 푸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안되었었고 프로그래머스에서 진행했던 Summer Coding에서도 빛을 발휘하지 못했다. 2022 Summer Coding - 여름방학 스타트업 인턴 프로그램 career.programmers.co.kr 이때 약간 회의감이 들기도 했었고 4학년이라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쉬운 레벨의 알고리즘을 풀며 등한시했었던 것도 있었다. 1일 1커밋이라는 습관은 좋지만 돌아보면 그다지 그렇게 의미 있던 커밋은 아니었던 것 같기도 하여 1일 1커밋은 그만두고 내가 성장할 수 있는 커밋을 찍기로 하였다. . . . 현재 졸업작품에서 서버와 프론트단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 글을 올렸다시피 AWS 클라우드 서버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다루다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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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에서 홈(개인) 서버로 구축
일상/일기 2022. 7. 23. 23:51

전공 수업에서 AWS를 배우게 되었다. AWS EC2 프리티어(1년 무료)를 쓰다가 교수님께서 중간고사 시험에서 도메인을 붙이면 가산점을 준다고 하셔서 도메인을 붙이게 되었는데 어째서인지 AWS에서 비용이 발생했던 것... 그것도 6월 초, 7월 초에 핸드폰으로 내역서가 날아와서 알게 되었다. 부랴 부랴 인스턴스를 정지하려고 했더니 라우팅먼저 정지를 해야 된다고 라우팅도 정지가 잘 안되서 검색해가지고 지금은 연결된 도메인도 떼고 라우팅 서비스도 떼고 인스턴스도 종료해놓은 상태... 나중에 알게된 결과지만 EC2 프리티어는 인스턴스 1대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내가 2대를 켜놓고 사용했던 것이었다. 한 지금 하고 있는 졸업 프로젝트의 상태가 좋지 않아 트래픽도 꽤나 잡아먹을 것 같아서 EC2를 다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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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포맷
일상/일기 2022. 4. 20. 23:57

20년도 9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쓰던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다. CMD를 실행시키면 창이 떴다가 순식간에 사라졌다. 파워쉘은 문제없이 작동했다. 혹시 몰라서 visual studio code나 pycharm에서도 terminal을 cmd로 바꿔봤지만 오류가 뜨면서 파워쉘로 바뀌더라... 떠올려보면 C드라이브의 쓸모없는 폴더를 지우다가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temp파일인 줄 알고 시스템 구성요소까지 싹 다 지워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했었다. 128기가짜리 usb를 파티션 2개로 나누어 윈도우 부팅용 파티션, 자료 백업 파티션으로 나누어 깃 레포지토리에 올라가지 않은 env파일이나 자료 파일들을 백업해두고 공장 초기화 후에 다시 윈도우를 설치했다. 처음 노트북을 받았을 때 C드라이브로 할당된 SSD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