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나고 백준 실버 문제들을 풀고 있으나 학창 시절 공부하지 않은 수학에 의해 발목이 잡혔다.
그렇다고 지금 들어 수학을 공부할 순 없으니 그림을 그려가며 규칙성을 찾아보고 이런 규칙들을 구글에 검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있다.
몇 달 후에는 4학년 1학기가 시작될 것이고 어찌 보면 내 인생에서 하나뿐이 마지막 대학생활이지 않을까 싶다.
취준생이 된다는 시기이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요즘 "딥 워크(칼 뉴포트)", "습관의 재발견(스티브 기즈)" 등의 책들을 정독하고 있다.
필자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사실 필요하다고 보면 책을 사서 보지만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면 책을 죽어도 보지 않는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이러한 책들에서 나에게 적용시킬 수 있을만한 방법들을 배우지 않을까 싶다.
작년 여름방학 때 토익 방학특강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강의질이 좋지 않아 책은 샀지만 그대로 라면받침대로 전락하였다. 하지만 지금에 있어서는 토익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토익도 공부하고 있다. 당장 독해만 돼도 stackoverflow의 글을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한글로 번역하여 보는 건 어색한 부분이 좀 있어 보기가 껄끄럽다.
인프런, 유데미와 같은 강의 사이트에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강의들을 골라 듣고 있다.
인프런에서 새해 이벤트로 125개의 강의들을 공짜로 들을 수 있으니 여러분들께서도 한번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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