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커밋(GitHub) 8달째 후기

1일 1커밋 8달째

이전과 달라진 점은 요즘은 주로 실버 문제들을 풀고 있다. 약간 생각을 해야 되는 부분 comprehension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실버 문제들을 풀려고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알고리즘이나 자료구조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 라는 책을 보고 있다.

해당 책을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몰랐던 부분이나 얕게 알고 있으면서 그냥 지나갔던 부분, 새로운 지식들을 얻게 되었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이 잘못되었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게 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이 된다.

 

또한 지난 여름방학의 학습 욕구를 되찾기 위해 "습관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다시 읽게 됨으로써 공감하는 부분과 자기 의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강제성이 필요한 사람이다. 이번 학기가 대면인 것에 대해 행복하게 생각한다.

나의 썩은 정신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다시 열심히 해봐야겠다.

 

TIL을 작성해야 하는데 하도 바쁜 느낌이다. 사실 바쁜 건 없는데 내가 아직까지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못해서 그런 것 같다. 블로그 포스팅하는 시간도 따로 빼야 되는데 학습에 우선순위를 매기다 보니 공부량은 많은데 포스팅할 시간이 없어진 것 같다.

 

TIL을 github에 작성할 것인지 블로그에 작성할 것인지가 문제인데... 이쁘지 않더라도 깃 헙 마크다운을 연습 겸 해볼까도 싶고 아니면 블로그에 쉽게 포스팅을 할까도 싶다. 

 

"파이썬 알고리즘 인터뷰"를 정독 후 클린 코드나 클린 아키텍처 같은 최적화 관련 부분도 공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