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AWOS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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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운동
일상/일기 2022. 2. 20. 21:46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15 15 15) 45개 걷기 9.98km (기록상) 2월이 끝나가며 날이 점점 풀리는 추세다. 강릉은 겨울에 대체적으로 따뜻하다. 하지만 바닷바람 때문에 바람이 불면 상당히 춥다. 해를 보는건 참 오랜만이다. 밤이 되니 바람이 좀 분다. 운동을 하니 운동 전보다는 춥지 않아서 좋았다. 곧 개강이고 대면 수업을 한다 하여 강릉을 떠날 것 같아 사진을 좀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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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7달째 후기
일상/일기 2022. 2. 19. 04:12

생각보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 때 시간 복잡도를 생각하며 풀게 되었다. 리스트로 구현했을 때와 집합으로 구현했을 때의 차이를 생각하며 풀게 되었다. 1일 1커밋 7달이 넘었는데 하루라도 안 하면 불안하다. 그리고 내 잔디가 꺾이지 않았으면 하는 점도 있다. 전에 commit을 되돌리다가 rebase를 잘못 써서 어떤 시점으로 돌아가버려 잔디가 통째로 사라질뻔한 적도 있다. 정말 위험천만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구글신께서 도와주셔서 다시 복구했다. 밀린 알고리즘 풀이를 좀 써보려한다. 대략 10개 이상 밀린 것 같은데... 인과응보랄까... . . . 지난 6달째 후기 부터 글을 늦게 올렸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많이 게을러졌다. 춥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 하다 보니 먹는 대로 살이 쪘다. 잦은 외식도 체중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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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운동
일상/일기 2022. 2. 4. 23:53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15 15 15) 45개 윗몸일으키기 (15 15 15) 45개 걷기 5.51km (기록상) 추워서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다. 공기계인 S20+를 워치와 연동시키고 기록을 해본 결과이다. 추석명절 이후로 거의 4달 반 만에 운동 글을 올려보는 것 같다. 가끔씩 등산을 하기도 했는데 거의 드물다. 날이 추워져서 나가기는 더욱 싫었던 것 같기도 하다. 운동을 안 하다 보니 살이 찌고 뭔가 정신이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어서 춥더라도 좀 나가봤다. 2km 정도 달릴까도 싶었지만 오랜만에 운동하는 거라 그냥 걷기만 했다. 최소 점심 먹고 2~3시쯤에는 나가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바닷바람이 한몫해서 날씨 온도는 -1도이지만 체감온도는 -6도인걸 운동하고 들어와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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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6달째 후기
일상/일기 2022. 1. 10. 05:06

시험이 끝나고 백준 실버 문제들을 풀고 있으나 학창 시절 공부하지 않은 수학에 의해 발목이 잡혔다. 그렇다고 지금 들어 수학을 공부할 순 없으니 그림을 그려가며 규칙성을 찾아보고 이런 규칙들을 구글에 검색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있다. 몇 달 후에는 4학년 1학기가 시작될 것이고 어찌 보면 내 인생에서 하나뿐이 마지막 대학생활이지 않을까 싶다. 취준생이 된다는 시기이기도 하고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요즘 "딥 워크(칼 뉴포트)", "습관의 재발견(스티브 기즈)" 등의 책들을 정독하고 있다. 필자는 책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사실 필요하다고 보면 책을 사서 보지만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면 책을 죽어도 보지 않는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이러한 책들에서 나에게 적용시킬 수 있을만한 방법들을 배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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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상/일기 2022. 1. 1. 17:13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들 원하고 바라시는 일 잘 되시길 빕니다. 제가 범띠이기도 하고 이번 해가 '임인년'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지금시기가 중요하기도 하고 제가 바라고자,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꼭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현재 강릉에 살고 있다 보니 해돋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크레인에 가려져서 보기 불편할 수 도 있으나 양해해주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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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마지막 날...
일상/일기 2021. 12. 31. 22:48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아 앞뒤 맥락이 없습니다.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3주간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3학년 2학기가 끝났다. 6과목 중 한 과목이 대면 시험이라 학교를 가서 시험을 보게 되었고 백신 패스로 인해서 가게와의 갈등도 생겼었다. 포스팅하지 않은 기간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블로그에 정치색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백신 패스 얘기는 건너뛰겠다. 시험이 끝나고 1주간 핑핑 놀았다. 미접종자이기에 나가지는 못하고 집에서만 놀 수 있었다. 놀면서 회고해보았다. 내가 반년동안 잘해왔나? 뭐가 부족했었나? 시간을 잘 썼었나?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었는가? 등을 말이다. 물론 1일 1커밋. 끊이지 않았다. 습관이 되어 어디 놀러 갈 때도 노트북을 들고나가고 항상 쉽던 어렵던 1문제를 풀어서 커밋 푸시를 찍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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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5달째 후기
일상/일기 2021. 12. 9. 21:43

11월 말 ~ 12월 초 들어서 백준 실버 문제들을 건드리고 있다. 그 이전까지는 외부 프로젝트로 인해 학업에 지장이 생겨 좀 바빴다. 학업에 지장이 생기면 안 되고 건강도 나빠졌기 때문에 외부 프로젝트와 관련된 건 포기하였고 포기하길 잘한 것 같다고 생각됐다. 1일 1커밋(GitHub) 4달째 후기 쉬운 알고리즘을 주로 풀고 올렸기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1일 1커밋 세 달째 후기이다. 1일 1커밋(GitHub) 3달째 후기 사실 포스팅하려고 맘을 먹었지만... 임시저장을 눌러놓고 미루다 미뤄서 begin-dev-awos.tistory.com 이번 주 포함, 3주간 기말고사라 빠듯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 방학이 시작되면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를 할 것 같다. 스마트홈 프로젝트라고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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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ro 17 KB 노트북 Ram 업글.
일상/일기 2021. 12. 5. 19:19

기존에 이런 글을 썼었는데 하단 글 참고 노트북 RAM 업글 중... 1년 하고 2개월이 넘은 내 AERO 17 KB 노트북... 전공이 전공인지라 구글 창에 IDE 2개 정도 켜놓기만 하면 RAM 16GB 가지고는 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어 8달 동안 다나와에서 램 값이 떨어지길 고대하 begin-dev-awos.tistory.com 혹시나 내가 드라이버 규격을 잘못 알고 있나 해서... 노트북 판매자님께 전화를 해서 t6라는 걸 확실히 했다. 자가 수리를 한 번만 더 해보자 해서 아래의 제품을 배송시켰다. 안돼면... 그냥 서비스센터나... 출장 맡겨야겠죠...😭 해당 유튜버 분의 영상을 보고 와 이거다 하고 구매를 했다. (당연히 내가 필요한 t6 규격의 드라이버도 있었다.) 배송이 와서 노트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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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RAM 업글 중...
일상/일기 2021. 11. 26. 22:11

1년 하고 2개월이 넘은 내 AERO 17 KB 노트북... 전공이 전공인지라 구글 창에 IDE 2개 정도 켜놓기만 하면 RAM 16GB 가지고는 좀 부족하다는 걸 알게 되어 8달 동안 다나와에서 램 값이 떨어지길 고대하고 고대하던 중 비트코인이 폭락하면서 램 값도 정상화가 되었다. 때 맞춰 램을 샀는데... 웬걸... 노트북 하판이 별 렌치(t6 규격의 나사)로 되어 있어 주변 다이소나 종합마트를 가보았지만 t6 별렌치가 없어 다나와에서 간단히 주문하여 오늘 왔다. 하지만 꽉 조여져 있는 나사들 때문에 드라이버가 헛돌기에 힘을 좀 주었더니 마모가 된 상태... 또 내장 자석이 없어서 나사를 풀어도 빼낼 수가 없어... 인내심을 길러주는 드라이버세트다. 본인이 부처가 되고 싶다면 이 드라이버 세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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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프로젝트. 후회?
일상/일기 2021. 11. 23. 23:14

중간고사가 끝나고 할 게 있나 싶어서 비교과도 듣고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됐었는데... 대충 2주 정도를 해보았는데... 조금 찌름 했다. 3학년 2학기라 그런지 과제가 그렇게 빈도 있게 자주 있진 않았지만 하나하나가 묵직했다. 비교과도 신청해놓고 듣느라... 시간이 빠듯했고 거기다 한 달 알바 느낌으로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가볍게 하려고 신청했다. 계약 전 설명회와는 다르게 일의 비율 100중 80을 요구했는데 계약 후 일주일 양을 끝내고 피드백을 2~3일 뒤에 받았는데 100을 요구하더라... 설명회를 했던 사람 A과 담당자 B는 달랐던 것... (설명회에서 안 보이는 건 하지 말라면서 담당자가 지금은 안 보여도 하라는...) 차라리 설명회에서 담당자 B가 나와서 설명했다면 더 나았을 듯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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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4달째 후기
일상/일기 2021. 11. 8. 17:50

쉬운 알고리즘을 주로 풀고 올렸기에 가능했다고 할 수 있다. 1일 1커밋 세 달째 후기이다. 1일 1커밋(GitHub) 3달째 후기 사실 포스팅하려고 맘을 먹었지만... 임시저장을 눌러놓고 미루다 미뤄서 일주일이 지난 오늘 포스팅한다. 2달째와 마찬가지로 결과부터 올린다. 1일 1커밋 두 달째 된 날의 포스팅이다. 1일 1커 begin-dev-awos.tistory.com 누가 보기엔 대학생이니까 취업한 사람보다 안 바쁘지 않냐? 이렇게 볼 수도 있다. 10월 한달간 시험 기간이라 11월에는 여유로운 대학 라이프를 즐길 수도 있었다. 하지만 군대를 갔다오고 3학년 2학기이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내년, 그리고 취준생... 그래서 불안해짐과 동시에 나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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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일상/일기 2021. 11. 3. 23:30

생각보다 시험 기간이 길었습니다. 한 달 정도를 잡아먹었네요. 마지막 시험이 KT, SKT 서버가 터져서 크흠... (재시험 쳤죠...) 잘 본시험도 있고 아예 못 본시험도 있었습니다. 성적은 어찌나올지는 모르겠으나 각 과목당 수준 차이가 이렇게 심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ㅎㅎ 학과가 학부제로 바뀌고 하다보니 족보 이런 것도 없고 전공 교수님들의 시험 출제 유형들은 전혀 없는 상태였고 책도 없이 그냥 녹강때 ppt자료나 강의 위주로 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시험 문제는 재미있었습니다. 단지 한 과목에서 멘탈이 산산조각 날정도로 타격을 입었더니 정신을 못 차릴 뻔했네요 ㅎㅎ 기말고사 때 만회를 해야할텐데 쉽지 않습니다... . . . 오늘 부터 자율주행 관련해서 외부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되었어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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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헙(GitHub)에도 할로윈 데이가 찾아왔습니다.
일상/일기 2021. 10. 31. 06:02

푸른색 잔디를 띄고 있던 제 일일 기여도 카운트 그래프가 황무지로 바뀌었습니다... 순간 ui가 바뀌어서 이렇게 적용된 줄 알았는데 오늘이 할로윈데이였네요. 다들 즐거운 할로윈데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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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커밋(GitHub) 3달째 후기
일상/일기 2021. 10. 13. 20:57

사실 포스팅하려고 맘을 먹었지만... 임시저장을 눌러놓고 미루다 미뤄서 일주일이 지난 오늘 포스팅한다. 2달째와 마찬가지로 결과부터 올린다. 1일 1커밋 두 달째 된 날의 포스팅이다. 1일 1커밋(GitHub) 2달째 후기 결과물부터 올린다. 1일 1커밋 한 달째 된 날의 포스팅 1일 1커밋(GitHub) 1달 동안 한 후기 및 이후 목표 일단 두서없이 적어본다. 먼저 블로그를 시작한 게 6월 16일이고 지금 대략 2달 가까이 되어 begin-dev-awos.tistory.com 이번 달은 뭘 그렇게 하거나 하지 않았다. 단지 전공 수업 TIL을 좀 썼었던 것. 다음 주부터는 시험이기 때문에 시험에 열중할 것 같다. 그래도 1일 1커밋은 끊이질 않을 거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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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을러져서 그런지...
일상/일기 2021. 10. 9. 18:04

몸도 아프고... 공부하기 싫어지고... 놀고만 싶어졌다. 사실 운동을 안해서 그렇게 된 것 일지도 모르겠는데... 학기만 시작하면 공부해야되서 개발 못한다. 학점 관리해야 되니까 지금은 학교 공부하자. 현재 학교 수업은 녹강(녹화된 동영상 강의) 절반, 실시간 강의 절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녹강은 솔직히 틀어놓기만 하고... 공부는 하지 않았다. 시험 때만 되면 몰아서 하는 습성이랄까... 실시간 강의는 집중이 잘 되는 수업 위주다 보니 공부내용은 기록을 하였다. 결국 실시간 수업 이외에는 놀게되었다. 방학 때보다 더 나태해진 것 같다. 대충 세어보니 3주를 놀았다. 첫째, 둘째 주에는 복습한다고 탱자탱자 놀았고 셋째 주는 몸이 안 좋아져서 놀게 되었다. 장마철도 아닌데 계속 비가 내리고 있다 보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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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운동
일상/일기 2021. 9. 23. 23:01

오늘 운동 루틴은 팔굽 (50 40 30) 120개 걷기 2.33km (기록상) 달리기 5.27km (기록상) 종합 운동장에서 운동하고 나오면 강릉예술센터가 바로 앞에 있는데 요즘 사진 모드 중 프로로 찍어보는데 평소에 안이쁘게 찍히던 것이 오늘은 잘 나와서 올려본다. 데이터 누락이 되어 기록이 잘 되지 않는다... 😥🤔